흥농의료재단 산하 윤곡 장학장학회는 최근 구리시 관내 고등학교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윤곡 장학재단은 그동안 이 사업을 주선 코디해온 前 구리시의회 민경자 의장이 시민으로 돌아온 후에도 후원금을 연계. 지난 12월 10일 갈매고 (5명), 20일 인창고(5명)를 대상으로 전년도에 이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흥농 의료재단은 서울대학교 농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지원사업 및 여러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지난 2012년 민경자 前 의장이 흥농의료재단과 인연을 맺으면서 그동안 매년 구리시 관내 고등학생 2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윤곡 장학재단 관계자와 민경자 前 의장이 각 학교를 방문해 진행됐는데 재단관계자는 교내에서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며, 장학금 수여의 취지를 전달했고 이에 학생들은 장학생 선정에 대한 화답으로 장학금 사용계획에 대한 의견을 밝혔으며 인창고(김덕년 교장). 갈매고(조순형 교감) 선생님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또 다른 나눔과 배품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한 해가 저무는 시간에 훈훈한 나눔으로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사진: 갈매고/ 사진 위. 인창고/ 사진 아래) 민경자 前의장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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