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대대적 음주단속 사전 홍보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자들이 대거 경찰에 적발. 단속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은 지난 17일 저녁. 도내 음주사고 취약지역 123 개소에서 22:00시 -24:00시 까지 2시간동안 일제 음주운전단속을 실시해 총 58명을 적발. 단속했다 (훈방 13명 제외)
이날 음주운전 일제단속에는 차량 193대(순찰차 187, 기타 6/ 사고조사차량 등)와 381명(교통 124, 지역 253, 기타 4)의 경찰인력이 동원됐다
(단속결과)
정지: 33명(0.03 ～0.05/ 14명. 0.05 ～0.08/ 19명)
취소: 22명(0.08 ～0.1/ 11명. 0.1 이상/ 11명)
채혈: 3명.
(훈방: 13명 총계에서 제외)
▲직업별: 회사원 42명 > 자영업 6명 > 주부 1명 , 무직 1명 > 기타 8명
▲연령별: 30 대 25 명 > 40대 18명 > 50대 8명 > 20대 6명 > 60대 1명
▲성 별: 남자 51명 > 여자 7명
▲차종별: 승용차 55대 > 승합차 1대 , 화물차 1대 , 자전거 1대
(검거 사례 )
(평택서) 1.17일 23:00경 일제 음주단속 중 급히 좌회전하며 약 1.2km 가량을 도주하는 화물차량을 추격 후 음주측정 결과 0.075%로 확인돼 운전자 A씨(50대. 남)검거
(분당서) 1.17 일 22:59 경 일제 음주단속 중 , 승용차량 운전자 B씨 (50대. 남)에 대한 음주측정 결과 훈방수치(0.029%)가 나왔으나 면허 조회 중 벌금수배자(벌금 100만원)로 확인돼 검거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연말연시 기간 일제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음주운전이 근절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운전자들도 경찰의 이같은 노력에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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