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은 설 명절을 앞둔 1. 20(월) 오후, 대전 동구 용운동에 위치한 자혜원(원장; 양승연)을 방문해 환경 정리 등 봉사활동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최해영 대전청장과 소속 경찰 및 경찰발전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해 자혜원생들이 사용하는 컴퓨터와 통학용 차량을 수리해 주고, 간식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한편 시설관계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자혜원은 지난 1934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총 27명이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는 임시거주시설로,
최근 소재동 본 시설이 노후 돼 신축 공사 중인 관계로 올해 10월경까지 용운동에 있는 폐원 어린이집을 임대해 임시거처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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