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 20일 오후 2시 49분 경 홍성의료원 자동화재속보설비로 접수된 화재출동에서 현장의 도면함을 활용해 신속·정확한 소방작전을 전개했다.
이날 화재출동은 의료원 4층 배전실 화재감지기가 작동해 119에 접수된 신고사항으로 홍성소방서의 현장대응팀 등 출동대는 현장에 도착한 즉시 건축물 입구에 설치한 도면함에서 화점위치를 확인하고 진입 및 인명대피를 하는 등 소방작전을 수행했다.
도면함은 충청남도소방본부가 특수시책으로 요양병원 등 재난약자시설의 건축물 입구에 설치한 것으로 화재·구조·구급 상황 발생시 출동대원의 신속·정확한 현장정보 확보 목적을 위해 설치됐다.
현장에 출동한 최대원 현장대응팀장은 “현장의 도면함은 유사시 현장에 출동한 대원에게 건축물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