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 태화지구대(대장: 김정열)는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설맞이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관내 금융기관과 편의점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 등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취약요소에 대해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범죄예방 홍보는 지구대 소속 협력 단체인 자율방범대(태화‧태화새마을‧우정‧다운) 및 생활안전협의회와 태화‧다운 5일 장날에 소매치기 및 절도 등의 범죄를 사전 예방해 평온한 명절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약 6회에 걸쳐 집중 합동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화지구대는 평상시보다 시장을 찾는 시민이 배로 증가하는 명절 장날의 극심한 혼잡을 틈 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소매치기 및 절도 등으로 인해 상인 및 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불안 증대 및 체감안전 약화의 원인이 되고 있는 만큼 집중적인 순찰 활동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 합동 순찰을 계획했다.
또 태화지구대는 태화시장 인근 범죄 발생 우려 지역인 우정시장 일대를 ‘폴리스존’으로 지정하는 등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정열 태화지구대장은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태화지구대 경찰관 모두가 지역 치안 안정에 힘써 지역주민에게 믿음을 주고 더욱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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