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3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설 연휴 대비 ‘소방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154명, 의용소방대 744명, 의무소방원 6명, 총 904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35대를 동원, 전통시장 및 화재취약시설 소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역, 터미널 등 운집장소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지역 내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를 안내하는 등 생활안전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채수철 소방서장은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구조, 구급 등 긴급 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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