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 학성지구대(지구대장: 이영호)는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 특별치안 활동 기간 동안 관내 금융기관과 금은방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 등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 범죄예방 진단과 취약요소에 대해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지구대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중앙동 자율방범대와 중앙전통시장 등 관내 시장 주변 소매치기 및 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절도예방수칙"을 주 내용으로 범죄예방 홍보전단지 200부를 자체 제작해 관내 시장 상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배부하고, 성남동 젊음의거리 등 폴리스존 주변 상가에도 집중 배포, 부착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이영호 학성지구대장은 앞으로도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정기적인 합동순찰 및 치안간담회 개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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