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 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은 1월 28일(화) 오후, 이장걸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 주요당직자 등과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두왕동)에 위치한 울산테크노산단 내 호반베르디움아파트 박용진 1단지, 추호식 2단지 입주예정자협의회장, 신중하 부회장, 지종규 통장, 남부경찰서 강용택 교통계장 등과 테크노산단 내 지역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현재 테크노 호반베르디움아파트는 1135세대에 현재 입주는 1단지 60%, 2단지는 2월 6일부터 입주, 3단지는 1월 28일부터 점차적 입주를 하고 있어 주변 인프라가 없는 사항에 두왕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관련시설물이 미비하고 대중교통이 노선버스 1대만 있어 지역주민들의 증차요구가 많으며 테크노산단 및 주택단지 주변 방범과 치안이 취약하고 관공서가 없어 무인민원발급기설치 등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추호식 2단지 입주예정자 협의회장은 “앞으로 2,3년 뒤에는 보육 및 학교시설 부족이 예상돼 보육시설 추가요구와 학교 주변 보행자 및 자전거 길이 없어 안전사고에 취약하며 또한 주변 수목의 부족으로 공단의 미세먼지 등이 유입, 자녀들에게 유해하고 주변에 유동 인구가 없어 야간치안에 취약하므로 지구대 분소 설치 등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채익 의원은 “조속히 관할 남구청과 남부경찰서와 협의해 학교주변 과속단속카메라, 주정차CCTV설치 및 입주예정자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교육 여건 개선에 최선의 다하겠다.”며 “테크노산단 조성에 심혈을 기울린 만큼 지역민들과 아파트입주민들이 원하는 대중교통, 치안문제 등을 세밀하게 챙겨 입주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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