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예비후보가 지역에 널리 알려진 커뮤니티인 ‘덕소사랑(덕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주관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간담회인 ‘시민과의 대화’에 후보 중 첫 번째로 초청을 받았다.
오는 2일 1일 토요일 오후 3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그간 와부읍 지역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광역교통망 구축, 주거환경 정비, 도시 재생, 규제 완화 등 여러 현안이 활발히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현덕 예비후보는 ‘덕소사랑’의 초청과 관련, “덕소 지역의 최대 커뮤니티인 ‘덕소사랑’에서 후보 중 처음으로 초청을 받아 매우 기쁘다. 다른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 주말 오후인 만큼, 되도록 많은 시민들께서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잘 듣고 충분히 고민해 조만간 정책공약을 발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36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뒤 노무현 정부 정책기획위원회 과장, 프랑스 파리 OECD(경제협력개발본부), 안전행정부 장관비서관, 경기도 경제실장, 남양주 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25년간 중앙부처와 국제기구, 경기도청과 남양주시청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국정 전반을 다루는 흔치 않은 경험을 했다.
한편, 지역 커뮤니티인 ‘덕소사랑’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알찬 정보와 맛집 등은 물론 지하철 9호선 연장, KTX 정차, 시내 보행로 정비,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있으며, 약 4만 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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