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방서(서장; 이경수)는 30일 구리 라이온스클럽 4층 사무실에서 구리라이온스클럽(회장; 박경준) 관계인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 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정식은 지난 2019년 6월 24일 체결한 구리소방서와 구리라이온스클럽과의 업무협약 중 지원대상, 지원방법 등의 개정을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과 사회취약 계층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최근 3년간 구리시 지역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연평균 508건의 화재출동에 132건의 화재피해가 발생하고, 2019년 한해 108건의 화재로 2개 세대에 3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생활의 고통을 겪고 있다
이경수 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 개정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생활안정에 필요한 실질적 물품지원 및 신속한 복구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의 작은 고통도 함께 나누는 무한119서비스를 계속하며 발굴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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