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사진)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초청받았던 지역커뮤니티 ‘덕소사랑’ 주관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 시민과의 대화’가 전격 연기됐다.
최 예비후보는, “덕소사랑’의 초청을 받아 기쁜 마음으로 간담회 준비를 해왔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국가 차원의 총력 대응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리한 간담회 진행이 될까 우려돼 임원진에 연기를 요청했다. 무척 아쉽지만, 시민들 안전이 최우선이란 판단을 했다. 임원진 역시 내부 논의 끝에 당분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당초 2월1일 오후 3시부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지역 커뮤니티인 ‘덕소사랑’ 주관으로 개최돼 광역교통망 구축, 시내 보행환경 개선, 주거정비 등 지역주민의 관심사가 논의될 예정이었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36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뒤 노무현 정부 정책기획위원회 과장, 프랑스 파리 OECD(경제협력개발본부), 안전행정부 장관비서관, 경기도 경제실장, 남양주 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25년간 중앙부처와 국제기구, 경기도청과 남양주시청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국정 전반을 다루는 흔치 않은 경험을 했다.
한편, 지역 커뮤니티인 ‘덕소사랑’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알찬 정보와 맛집 등은 물론 지하철 9호선 연장, KTX 정차, 시내 보행로 정비,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있으며, 약 4만 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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