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위험이 많은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성공적인 겨울철소방안전대책을 마무리 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대책기간 동안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등 총 5개 전략 13개 중점과제에 소방역량을 집중시켜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과 맞춤형 현장 예방ㆍ대응활동에 총력을 기울였고, 특수시책으로는 재난약자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으로 소방작전용 건축 도면함 설치와 다중이용장소에 소방정책 랩핑 홍보, 재난약자시설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중 화재건수는 전년도 기준 77건에서 66건으로 14%가 감소했으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주요 화재취약대상을 대상으로 소방서장 현지방문을 통한 화재예방 지도와 관계자 간담회, 화재안전특별조사, 소방관련 정보제공 등 자율 방화관리체제 확립과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켰다.
노종복 소방서장은 “이번 대책기간 중 화재예방과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우리 관내에서는 대형화재. 인명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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