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세정)는 지난 2일‘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다산1동 내 경로당 및 다중이용점포 점검을 실시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가 날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각 경로당을 임시로 휴관 조치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경로당을 개방하고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수시로 점검하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전면 차단에 나섰다.
또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업 점포를 방문. 임시 휴업 등 탄력적인 점포 운영 협조를 요청했다.
박세정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외출도 못하시게 된 어르신들이 안타깝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집단생활을 차단하고, 각 개인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셔야 한다.”며 강조한 뒤“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노인회 다산1동 분회와 비상 협조체계를 이루고 코로나19 확산 정보 공유 및 주의사항 전달 등 수시로 소통하며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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