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6일 우리시 관내 자전거도로에 있는 화장실과 체육시설물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동인구가 많고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자전거도로에 있는 화장실(13개소)과 자전거 종주길 인증센터, 체육시설, 의자 등을 방역 소독함으로써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기위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나, 봄철 좋은 날씨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어 선제적으로 감염경로를 차단하고자 자전거도로 시설물 방역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관내 자전거도로에 있는 시설물에 대해 주5회 (1일 1회) 방역 소독을 코로나19 상황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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