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전문 구조대원 양성을 위한 인명구조사 1·2급 자격 취득을 위해 구조대원 9명이 자체훈련을 통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들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수영장 훈련을 제외한 20m왕복달리기, 로프 하강 및 등반, 맨홀 인명구조 훈련 등을 교관 1명당 교육생 2명 기준으로 개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채수철 소방서장은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시험응시자 전원이 인명구조사 자격을 취득해 전문 구조대원으로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인명구조사 자격인증은 ‘재난 현장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도입된 제도로서. 기초역량과 구조기술을 평가하는 2급과 화학물질 초기대응 등 특수재난에 대한 전문 구조능력을 평가하는 1급으로 구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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