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남해 지방해양경찰청장에 구자영 치안감이 내정됐다.
구자영(59/ 사진) 치안감은 대구 달성 출신으로 영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와 한국해양대학원 해사산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7년 3월 도호쿠대학(東北大學) 정보과학 박사학위를 받은 해양 전문가다.
2009년 7월 경찰청 대변인을 시작으로 동경해양대학 파견(객원연구원과)과 2011년 4월 평택해양경찰서장, 2016년 1월 국민안전처 감사담당관, 2017년 9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 요직을 두루역임하고 2019년 1월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치안정감 전담 직무대리)을 거쳐 이번에 남해지방해양경찰청 18대 청장에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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