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유희정)는 16일 경찰서 민원실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투명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다
투명아크릴 가림막은 '심각'으로 격상 된 코로나19관련. 혹시모를 감염예방을 위해 설치됐으며 가로 120cm, 세로 80cm 크기로 제작돼 민원인과 근무자간 서류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단부에 공간이 있다.
이날 민원실을 방문 한 구리시 수택동에 거주하는 시민 A씨(여. 60대)는 "경찰서가 공공기관이라 위생안전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겠지만 그래도 현 시국이 어느 곳을 가더라도 혹시모를 코로나19 감염 공포로 늘 불안했었는데 경찰서에 설치돼있는 가림막을 보고 안심이 됐다,며 치안 뿐안 아니라 시민안전에도 최선을 다하는 경찰의 노력이 고맙다."고 밝혔다
문성임 민원실장은 “구리경찰은 모든 민원인 방문시 사용하도록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지만 혹시모를 감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또 한 민원인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림막을 설치했다.” 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민원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매일 소독을 실시하는 등 청결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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