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해병대 금곡전우회(회장; 이윤직)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위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총 6명이 참가한 이번 방역작업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금곡동 남부권역의 상점, 학원,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이윤직 해병대 금곡전우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온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어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기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안전한 금곡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재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금곡동의 많은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지역을 위한 방역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는 매우 바람직한 일이며 시민, 사회단체, 행정복지센터가 힘을 합치면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관내 많은 사회단체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지속적으로 관내 방역취약시설을 소독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독작업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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