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의 팬데믹 선언이후,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는 등 경제·산업 전반에도 팬데믹 현상이 나타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산업별로 과감한 규제완화 조치와 더불어, 위기를 겪고 있는 산업부터라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계획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합니다.
특히 관광업계의 경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타격을 집중적으로 맞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기 극복과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작년말 정부가 시행을 약속한 '국내여행 숙박비 소득공제'를 조속히 시행해야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상황을 고려한다면 숙박료에 한한 공제액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식사비를 포함하는 방안도 짚어봐야 합니다.
국내 여행 숙박비 등에 세제 혜택을 주는 건 관광업계의 숙원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와 함께 지역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코로나 19가 종식되면 가장 먼저 재개될 분야는 관광업계입니다.
정부는 발 빠른 지원과 대책마련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의 내수 경기활성화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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