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동 대전 동부경찰서장은 3. 18(수) 오전. 농협은행 대동지점을 방문. 적극적인 신고로 2,00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 직원을 표창했다.
은행원 A씨는지난 3월 2일 피해자가 검찰사칭 전화금융 사기전화에 속아 농협 대동지점을 방문해 계좌 예치금 2,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과정을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감지하고 신속히 112로 신고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피해자가 피해금액을 전달하지 못하게 차단함으로써 국민의 소중한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를 한 공로다.
이교동 경찰서장은 은행원 A씨에게 표창을 수여하면서 앞으로도 금융기관의 주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 뒤 “경찰은 시민 협력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사건 발생 초기 단계부터 관서 및 기능을 불문하는 총력 대응함으로써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은행원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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