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20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사회적으로 추진 중인 ‘사회적거리두기’일환으로 재택근무와 유연근무를 전격 시행한다.
이에 따라 울산해경은 대중교통 혼잡시간을 피하기 위해 시차를 두고 출퇴근하는 유연근무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민원인 접촉 등 감염우려와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임산부 및 만성질환자등 고위험군 직원을 우선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사무실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장거리 출퇴근 공무원의 정부원격근무 서비스시스템(GVPN)을 이용해 우선적으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재택 및 유연근무에 따른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무실 근무요원을 지정하고, 업무가 특정 공무원에게 집중되지 않도록 순환교대 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임명길 서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향후 1~2주간이 매우중요한 시기이다. 며, 코로나19감염을 철저히 예방해 국민들이 행정공백에 따른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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