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외식 배달 업체 주문이 증가하며 이륜차 운행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속한 배달을 위해 과속‧신호위반‧인도주행 등의 위반행위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륜차 및 보행자 교통안전의 위험성 또한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울산동부경찰서(서장: 이임걸)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관내 배달대행업소(8개소)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안전운행 사업주 대상 전 배달종사자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 당부 서한문을 전달한다.
또한 배달원들이 상시 사용할 수 있는 이륜차 안전운행 홍보문구를 부착한 손소독제를 배부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배달종사자들과 울산시민의 코로나19 감염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3월 1일 5월 31일까지는 “이륜차 교통사고예방 집중 활동 기간”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이륜차의 교통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 및 캠코더 영상집중단속과 각종 교육‧홍보를 통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제고 및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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