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남양주(갑) 이인희 후보는 25일 오후. 화도읍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필승을 다짐하며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온라인 개소식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운동의 일환으로 극소수의 지지자들과 관계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라이브로 진행됐다.
젊고 참신한 후보의 면면을 살린 온라인 개소식은 실시간 누리꾼들과 소통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간담회에서 이인희 후보는 "저는 40대의 젊고 강한 지역일꾼"이라며 "남양주의 낡은 정치를 싹 갈아엎겠다"면서 이번 총선의 필승을 다짐했다.
(출마의 변)
저는 폭주하는 현 정권을 제대로 견제할 강력한 목소리가 필요하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총선을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2년 간 꾸준한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남양주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이어왔습니다.
또한 선거기간 동안 지역구 시민들을 만나 그들의 삶이 얼마나 고단한지에 대해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난해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남양주를 향한 제 진심을 인정 받은 것 같아 시민 여러분께 더욱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침체된 경제, 특히나 지역 소상공인들의 삶을 다시 회복시킬 사람이 누구인지 깊이 고민해야 할 때 입니다.오랫동안 주거복지전문가로서기업경영, 강의 등 일선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남양주 시민들의 더 나아질 삶에 대해 고민해 왔습니다.
이번 총선은 정치판을 개혁할 수 있는 사람이 국민의 입을 대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21대 국회로 들어가서 대한민국 정치 구조를 개혁하고 실용주의 중도 개혁 정치를 실현하며 객관적 시각으로 현 정권을 견제하는 선봉주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