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역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마스크 등 수급에 어려움이 있을 관내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이용자에게 감염방지 물품 및 건강 상태 확인 서비스를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작년 8월부터 충청남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책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이용자에게 감염방지 물품 및 건강 상태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나길 바라는 취지에서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유진 구급팀장은 “관내 독립유공자 감염방지 물품 지급에 이어 임산부 또한 마스크 대란 등으로 감염방지 물품 구입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됐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감염방지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로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산모 또는 거동불편 임산부가 해당되며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대리자)가 119에 직접 전화 신청하거나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