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서장: 조중혁)는 코로나19로 인한 직격탄으로 생업에 지장을 겪고 있는 지역식당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사1촌식 자매결연 형식으로 특히 타격을 많이 받고 있는 식당 3곳을 선정해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찰관들은 식비를 일부 선 지급하고 5천원 가량의 이용권을 근무 장소에 따라 배분받을 예정이다.
남부서는 이미 3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식당에 지급했으며 나머지 식비는 울산페이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관계자는 “서민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는 만큼 지역경제라도 살려야 한다는 여론이라며, 4월 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만큼 그 이후에 식당 이용을 하도록 할 예정이며 구내식당에서 실천하고 있는 한 줄 식사를 선정 된 식당 이용 시에도 시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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