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3일 오후 .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 속에 ‘제75주년 식목행사’를 간소하게 치뤘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확산되면서 봄철 식목행사와 봄꽃 축제가 줄줄이 취소 되고있는 가운데 울산해경은 임명길 서장을 비롯. 직원 및 의경 30여명의 자발적 동참 속에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 후 일정거리를 두고 경찰서 청사 화단 나무에 퇴비 거름주기 및 재초작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새봄맞이 청사주변 산책로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민원인 출입이 잦은 실내 공간 방역소독도 함께 병행 실시했다.
임명길 서장은 “ 최근 코로나19 위기 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아름다운 청사를 만들어 국민의 쉼터가 될 수 있는 이웃 같은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