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경찰서(서장: 김선권) 행신3파출소(파출소장: 김대지)는 4. 7(화) 14:26경 덕양구 행신3동 소재 버스에서 고령의 할머니(여, 70대)가 두고 내려분실한 지갑(현금 5만원, 카드 등)을 되찾아 줘 경찰 이미지 제고에 앞장섰다.
할머니는 행신3파출소를 방문. “21번 마을버스를 탔는데 깜빡하고 지갑을 두고 내려서 찾을 수가 없어 막막하다.며 제발 도와 달라.”는 상담을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 한 경찰은 지갑 습득 후 신용카드 사용이 우려되는 2차 피해방지를 위해 신용카드 분실 신고를 접수하도록 도움을 주는 한편, 해당 마을버스 회사 연락처 및 노선을 파악하고 버스가 고양서 관내 행신역 앞에 정차하고 있는 정보를 확인한 후 운전기사와 연락을 통해 분실물을 회수한 뒤 할머니 거주지를 방문하여 전해 드렸다.
할머니는 “평소 어려웠던 경찰들인데 이렇게 큰 도움을 줘 너무나 감사하다.”며 고마운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할머니 지갑을 찾기위해 백방으로 나섰던 행신3파출소 G경장은 “다행히 할머니의 소중한 지갑을 찾을수 있었고 이로인해 경찰의 이미지를 좋게 만든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사소한 것이라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일하는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사진: 회수한 지갑을 할머니께 전달하는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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