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은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및 개표에 따라 선거 당일 갑호비상령을 발령, 부산경찰 전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투표소 및 개표소에 대한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한 선거가 치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에 부산경찰은 선거당일 부산지역 912개 투표소에 1,824명의 경찰을 배치하고, 투표가 종료되면 928개의 투표함을 1,856명의 무장 경찰관이 안전하게 회송할 예정이다.
또한 16개 개표소에는 800명의 경찰을 배치하고,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 안전한 개표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부산경찰은 선거기간이 종료되는 14일(화) 밤 12시까지 선거전담반, 신변보호팀, 신속대응팀 등을 운영하며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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