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방서(서장; 이경수)는 최근 국내 일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미국·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감염관리에 대해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소속 소방공무원들에게 코로나19 총력 대응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이에 구리소방서는 코로나19에 노출이 잦은 구급대원들이 사태의 장기화 및 피로도 증가로 인해 감염 예방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구급대원 연가사용을 통한 피로도 저감 △ 구급차량 및 구급대원 감염관리 철저 △코로나19 대응 물품 관리 철저 등을 실시한다.
또한, 119구급대 감염관리실에 스팀멸균소독기를 신규 보강하고, 플라즈마 소독기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여 구급대 감염관리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경수 소방서장은 “최일선에서 감염환자와 밀접접촉하는 구급대원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관리실 운영을 강화하고 관련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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