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정동산업(대표; 김정대)은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응원하기 위한 후원물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정동산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 제약되고,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스트레스, 불안감 등 심리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자 나눔을 결심했다.
이날 전달된 아동용 미용 마스크팩 4만매와 향균 마스크 3천매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감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사회의 미래고 희망인 새싹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시도 모든 아이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더 안전하고 밝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정대 대표는 “또래집단과의 만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장하는 시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친구 관계가 단절돼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후원물품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