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유희정) 인창지구대는 소액절도를 예방하기위해 관내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신장확인표"를 부착. 운영하고 있어 업소측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있다
인창지구대는 최근 절도발생이 침입절도가 아닌 소액위주로 발생하고 있어 순찰, 홍보활동 강화 등 사전 경찰활동을 통한 맞춤형 범죄예방을 추진하는 한편 이에 대한 예방의 일환으로 "신장확인표"를 제작. 관내 금융기관과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방문. 강, 절도 예방 및 신속한 범인검거를 위해 출입문에 "신장확인표"를 부착하고 있다
그동안 주요 절도사건이 발생하면 피해자들은 사건초기 두려움에 대한 경향으로 범인의 신장을 실제보다 크게 인지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로인해 정확한 범인을 추정하지 못해 사건해결에 적지않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인창지구대는 "신장확인표" 스티커 100매를 제작(신장 160cm-190cm/ 바닥면에서 160cm 측정 후 부착)한 뒤 지난 5월11일부터 관내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부착 중이다
이진백 인창지구대장은 "관내에서 절도 등 범죄발생 시 업소 내 설치 된 CCTV에 찍힌 범인(용의자)의 신체를 "신장확인표"와 대조. 신원을 특정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되는 등 많은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되며 특히 범죄자는 자신의 신장이 노출되는 심리적 부담감을 가짐으로서 범죄를 억제할 수 있고 또 한 업소나 주민들은 이로인해 안정감을 가질 수 있어 절도범죄가 많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리경찰은 항상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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