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저소득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힘을 모았다.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된 이번 성금은 200만원으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19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지정 기탁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등 경찰서에서 추천한 울산지역 저소득 범죄피해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찰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범죄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서 경찰발전협의회는 지난 2018년 12월 중구청과 북구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각 200만원을 전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중부서와 뜻깊은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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