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목민원우회(회장: 양종환/ 구리시경제인 수석부회장)는 6월 06일(토) 구리시 사노동 소재 구리시립노인요양원과 갈매중앙공원 등 두곳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말이자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시외곽으로 빠져 나가는 차량들의 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우회원들은 이에 아랑곳않고 오전. 일찍 요양원에 집결해 지난 4월부터 매 2주 간격으로 진행해 온 방역봉사때와 같이 이날도 요양원 건물내부는 일체 출입하지 않고 요양원 건물외부와 주차장. 맨홀 등에 대한 철저하고 꼼꼼한 방역봉사활동를 실시했다
지난 10여년을 요양원을 방문 해(매월1-2회)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 말벗. 요양원 내,외부 청소. 어르신들 식사보조 등 어르신들을 위한 孝봉사활동을 펼쳐 온 원우회원들은 시간이 지나도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채 오히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자 어르신들을 뵙고 싶은 마음을 훗날로 미루면서 대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봉사에 최선을 다했다
더욱히 최근 구리시 갈매동 지역에서 일가족 확진자가 발생했던 터라 어떠한 경우에도 코로나19가 침범하지 못하도록 예전보다 더 촘촘하고 꼼꼼하게 방역활동을 펼쳤다
한시간여에 걸쳐 요양원 방역을 마친 원우회원들은 구리시 갈매동 중심부에 위치한 갈매중앙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공원 내 놀이기구 등을 일일히 딱아내는 등 헌신적으로 땀흘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까지 긴급 이동 선별진료소가 설치됐던 갈매공원에는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감 때문인지 그동안 간간히 보이던 일부 부모들과 아이들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간혹 공원아래 산책로를 걷는 한두명 시민의 모습만 볼수 있었다
이에 원우회원들은 한낯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아이들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놀이기구 등을 철처히 소독하고 딱아내는데 열중했다
또 한 일부 회원들은 공원 끝자락(산책로 포함)까지 이동하며 공원바닥에 떨어져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한 공원만들기에 앞장섰다
양종환 원우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고강도 방역활동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원우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주에 한번씩 시민들의 안정을 위해 지역 방역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공원에도 아이들의 뛰어다니는 모습과 재잘대는 목소리가 들리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가 원활히 진행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항상 나보다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방역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원우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목민원우회의 다음 방역봉사활동은 6월20(토) 오전 10시부터 진행됩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