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효문화선양회(회장: 이수영)는 7월 11일 울산시의회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양성평등 울산 제2회 우리가족 사랑이야기” 시상식 및 가족친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우수상 "아빠의 자가 격리" 낭독 박시영(약사 중1) 등 수상자 16명 가족과 자원봉사자, 학생,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사편찬위원 송철호 교수의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과제" 특강도 함께 실시됐다
특히, 식전공연으로 색소폰(고경원), 아코디언(황선률), 하모니카(박정옥) 연주와 "우리는 함께 자라요, 코로나19 국민행동수칙, 울산 효 문화 홍보" 동영상 3건을 감상하는 공감 시간을 가지는 등 코로나19 생활 속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이수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생활 속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수상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만 참여한 가운데 조심스레 행사를 개최하게 된 만큼 더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며, 시청 여성가족청소년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양성평등은 가정에서 “자효쌍친락 가화만사성”, 자식이 효도하면 부모가 즐겁고 부모가 행복하면 가정이 평안하고,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는 의미를 담아 우리 가족 사랑 이야기를 꽃피우자.며 지난해 조부모 이야기, 올해 부모 이야기, 내년엔 아들딸, 손자 손녀 이야기가 이어지도록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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