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기용)와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 진건·퇴계원지회(지회장; 윤훈철)는 16일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매립지 반입 총량제 시행으로 쓰레기 배출량의 20%를 줄이기위해 전개했으며, 협회 회원들에게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줄이기와 평소 헷갈리기 쉬운 재활용품의 분리 배출 방법을 공유하고, 진건읍 시가지에서 생활쓰레기 줄이기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윤훈철 지회장은 “나와 우리가족이 살아갈 멀지 않은 미래의 환경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김희순 사무국장과 회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진건·퇴계원지역의 쓰레기 감량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기용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미처 몰랐던 분리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캠페인을 통한 의식개선이 우리지역 쓰레기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빌라·연립주택 등 분리배출 시스템이 작동하기 어려운 지역을 중점으로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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