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방서(서장; 이경수)는 21일부터 도민 눈 높이에 맞춘 민간차원의 소방안전과 예방활동을 위한 ‘소방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소방안전지킴이란 소방서장의 지정을 받아 화재예방 및 홍보 등 소방안전에 관한 활동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구리소방서는 지난 2016년부터 소방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인원은 총 12명이다.
모집기간은 29일까지로 구리소방서는 모집된 인원을 2명씩 6기로 나눠 일정수당을 지급하며 11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소방안전지킴이 지원자격은 소방기술자로 인정받은 사람이나 소방안전관리자의 자격을 취득한 사람 또는 의용소방대원으로 2년이상 근무한 사람, 대학에서 소방안전관리에 관해 전공한 사람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소방안전지킴이는 ▲공장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멘토링 실시▲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및 사용법 안내 ▲소방안전관련 생활 불편‧제도개선 도민의견 수렴 등 활동을 하며, 소방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방안전 관련 위법사항 제보 등의 활동을 하게된다.
소방안전지킴이는 구리소방서로 방문 또는 우편,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리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또는 재난예방과(☎031-570-6316)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