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 병영지구대(대장: 이영호)는 의무위반 근절 및 직원 간 소통을 통한 내부만족 향상을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청렴 항아리’ 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7월 20일(월) 병영지구대는 지난 4월 9일 100일 기념행사에 이어 직원들의 의무위반 무사고 200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청렴 항아리 행사는 직원들이 출근할 때 자발적으로 쌀을 한 주먹씩 가져와 항아리에 넣으며 의무위반 근절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 청렴 항아리와 같이 청렴 시계를 출·퇴근길 동선에 설치해 직원들이 출·퇴근하면서 의무위반 근절 의식을 고취시키자는 취지에서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병영지구대는 청렴 항아리를 운영하면서 무사고 100일 행사에 이어 무사고 200일에 맞춰 항아리에 모인 쌀(米)로 청렴 떡을 만들어 직원들과 나눠 먹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면서 의무위반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영호 병영지구대장은 직원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현재 울산경찰이 시행 중인 ‘술 약속 있는 날엔 NO CAR’ 운동 적극 실천으로 전 직원들이 의무위반 근절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직원들의 건전한 음주문화와 음주운전금지 분위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무사고 300일, 400일에 맞춰 청렴 항아리 행사를 계속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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