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는 관내 초고층 건축물이자 중점관리대상인 천안펜타포트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66층 초고층 건물로써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펜타포트 3블럭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관서장이 직접 방문. 관계인에 대해 화재예방 당부와 안전의식을 제고하기위해 마련됐다.
박찬형 서장은 관계자로부터 건물현황에 대해 청취한 뒤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재난대비에 효과적인 초동 대처능력 향상 방안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옥상 헬리포트, 피난안전구역, 상가건물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함께 소방시설은 물론 비상용 승강기와 특별피난계단, 방화셔터 등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초고층 건물은 화재 발생 시 화재가 급격히 상층부로 확대될 수 있고 피난 또한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소 관계자와 입주민들의 화재 예방활동과 피난훈련 등을 통해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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