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목민6기봉사회(회장: 곽경국/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장)는 7월25(토) 오전, 구리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을 방문. 장애우들을 위한 세탁봉사를 진행했다
곽경국 회장과 목민6기 봉사회원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봉사활동이 중지되면서 세탁봉사 활동 또 한 중지되자 장애우들을 돕지못하는 안타까운 마음만 갖고있던 중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안전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면 봉사활동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6개월간 미뤄왔던 2020년 세탁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몇 달만에 진행 된 세탁봉사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수없이 해왔던 노하우를 발휘하며 서로 손발을 맞춰가면서 크고 무거운 이불빨래 등을 대형 프라스틱통에 넣고 세재를 풀어 발로 밟으며 말끔하게 세탁한 뒤 2-3차례 탈수. 행굼 등으로 세제 잔여물을 깨끗히 씻어내고 마지막으로 장애인복지관 주차장에서 햇볕에 자연건조로 모든 세탁물을 뽀송뽀송하게 말렸다
(완전 건조 된 모든 세탁물은 복지관 직원들이 각 장애우 가정으로 배달)
한편 이날 세탁봉사는 목민6기 회원들의 선하고 착한 마음을 하늘도 감동했는지 최근 계속되는 장마에 전일까지 그리고 봉사당일 오전까지도 하늘에 먹구름이 끼는 등 세탁봉사 진행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하늘은 맑게 개이고 빨래를 자연건조 시킬 수있는 최적의 따사로운 햇살까지 비춰 회원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
곽경국 목민6기 봉사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목민6기 봉사회는 회원들의 일치 된 단결로 해가 거듭날수록 봉사의 진정한 깨닮음을 실천하고 있다.며 오늘도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앞다퉈 봉사활동에 나오신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마움을 표한 뒤
"마스크를 착용하고 세탁봉사를 펼치다보니 숨도 가쁘고 평소 때 보다 힘이드는 건 사실이지만 우리의 작은 노력이 장애우들에게 큰 기쁨이되고 행복이 된다는 생각에 힘든줄을 모르고 오전 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밝혔다
지난 2014년 3월 27일 “행복을 나누는 봉사단”으로 발족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린 구리시 목민6기 봉사회는 "행복을 전하는 뽀송구리"라는 애칭으로 구리시 전역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 동사무소와 협력하며 정기적인 빨래봉사 및 세탁기 무상지원 등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지난 2019년 10.8일 구리시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우들을 위한 후원품 증정에 이어 정기적으로 세탁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세탁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이 될수 있으나 목민6기 봉사회는 매월 세탁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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