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서장: 김동욱)는 7월 27일 오전. 중구 소재 ‘중구 노인복지관’을 방문,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보행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현재까지 중부경찰서 관내에서 98건의 어르신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7명이 사망하는 등 안전의식 결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사고사례 설명을 통해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로 횡단 시 좌우 살펴 건너기 등 실질적인 사고예방 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지팡이, 어르신 안전배낭을 배부하며 외출 시 밝은 색 옷을 착용하고 일출 전, 일몰 후에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등 안전보행 수칙을 설명하며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과 ‘어르신이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홍보활동을 펼쳐 교통법규 잘 지키는 도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 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