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서는 지난 27일 귀갓길 여성을 뒤따라가 원룸에 침입하려던 혐의로 공개수사 중이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지난달 15일 사건 발생 이후 여성청소년수사팀을 중심으로 형사과 강력팀까지 투입해 탐문과 수색 등 한 달여간 A씨에 대한 수사를 벌이다 27일 공개수사로 전환한 이후 용의 선상에 있던 A씨에 대한 결정적인 시민의 제보로 검거하게 됐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주거침입 혐의와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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