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도 없고 출처도 알 수없는 마스크 파파라치에 대한 가짜 뉴스가 각종 SNS 상에 무작위로 퍼지고 있다
내용은 도로 보행 중 마스크 미착용시 사진 촬영되면 10만원의 벌금이 부과되고 이중 30%인 30,000원이 파파라치의 수입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도로 보행 중 마스크 미착용과 관련 된 세부적인 시행령은 없는 상태다
현재 각 자치도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행정명령을 내렸고 10월12일까지 계도기간이며 10월13일부터 마스크 미 착용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각종 SNS상에서 나도는 가짜 뉴스는 마치 진실인양 이곳 저곳으로 퍼날라지며 국민불안과 불신을 조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필자는 오늘 오전. 모 단톡방에서 이러한 글을 읽었다. 그리고 상대에게 글의 출처를 물었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은 자칫 그에 대한 책임이 뒤따르니 주의하라는 메모를 남겼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 관련 확인되지 않는 가짜 뉴스 등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힌바 있다
지난달 25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코로나19 가짜뉴스는 국민 불안과 불신을 조장하고, 방역 활동을 방해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범죄”라며 허위 조작 정보 유포·확산 행위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었다.
일부 사람들은 무엇인가 주제가 발생하면 그에 대한 그럴듯한 가짜 뉴스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해당 뉴스가 진실인양 이곳 저곳으로 퍼나른다
그러면 그 같은 가짜 뉴스를 접한 사람들은 또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퍼나르고 최종적으로 가짜뉴스를 접한 사람들은 마치 가짜 뉴스가 진짜인 것 처럼 믿음을 가져버린다
말과 글의 파괴력은 무섭다. 때때로 허위에 의한 말과 가짜 글로인해 한사람의 인생이 송두리째 망가지고 삶의 종지부를 짝는 안타꺼운 일도 발생하곤 한다
사람들이 망각하는게 있다
가짜뉴스나 허위 글을 무심코 SNS상에 올려놓았다가 문제가되면 “퍼왔다. 장난이었다. 내리면 되지않냐” 는 식으로 얼버부리려 한다
그러나 SNS상에 퍼올려지는 가짜뉴스나 허위의 글은 반드시 작성자가 민. 형사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사법부도 그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묻고있다
그만큼 말과 글의 파괴력이 무섭다는 것이다
확인되지 않는 가짜 뉴스. 그리고 허위의 말... 이제는 사라졌으면 하는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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