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에서 벗어나 몸도 마음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 블루 극복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갈매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갈매살피기)과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추석명절 긴 연휴 동안‘코로나 블루’사례 선제적 대응 목적으로‘덕분에 마음 쑥쑥!! 코로나 블루는 쏘~~옥!!’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그동안 갈매동 관내의 개인 후원자들이 CMS 계좌를 통해 후원해 준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갈매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코로나 블루 위험 200가구를 추천하고 지난 21일부터 추석 전날인 9월 29일까지 직접 대상 가구에게 콩나물 재배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덕분에 '마음' 쑥쑥!! 코로나 '블루'는 쏘-옥!! ’프로젝트를 통해 관심과 정성을 가지고 쑥쑥 커가는 콩나물을 보면서 마음속 우울과 무기력증을 이겨내고 몸도 마음도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구리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콩나물 재배 키트를 전달받은 대상 가구는 추석 기간 동안 콩나물 재배 과정을 사진 및 동영상 등의 방법으로 기록하고, 다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을 통해 전달받아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온라인 콩나물 재배 콘테스트를 개최. 우수 사연자를 시상할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