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경찰서(서장; 김낙동) 청평파출소는 야간 112 순찰근무 중 남편이 철로변에 떨어져 피를 흘리고 있다.는 부인의 신고를 받고신속한 현장 출동 및 적절한 조치로 열차 도착 전 현장에 도착 해 극적으로 부상자를 구조했다.
지난 9. 26일 23:13경, 가평군 청평면 은고개로 69. 노상에서 112순찰 근무 중이던 청평파출소 경찰관들은 울면서 통화 중인 여성을 발견하고 사연을 청취한 결과 남편이 대성리역 철로변에 떨어져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다.는 내용을 전해듣고 사안의 위중함에 따라 여성을 순찰차에 태우고 대성리역으로 이동하면서 열차를 멈추기 위해 남춘천 철도경찰대에 연락조치 후 119구조대에 공동대응을 요청하며 8km 거리를 순찰차로 7분만에 도착했다.
이어 부상자의 정확한 위치를 알기 위해 신고자와 통화를 끊지 않게 한 후 주변에 소리를 지르라고 알려준 후 주변을 수색 끝에 철로변에 머리가 먼저 떨어져 피를 흘리고 있는 부상자를 발견하고 신속히 다가가 철로 밖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며 안전하게 구조했다.
김낙동 경찰서장은 야간 순찰근무 중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로 인명을 구조한 청평파출소 경찰관들의 수훈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가평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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