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28일 예산역, 역전시장, 상설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를 위한 ‘1인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에 맞춰 대민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으로 군민들의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의무화 홍보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는 지난 2017년 2월 5일부터 모든 주택시설(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소방법이 규정됐으나 여전히 설치되지 않은 주택이 많아 이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초기소화와 대피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추석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하고 뜻깊은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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