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한 ‘심심챌린지 탑쌓기’행사를 성료하고 10월 14일 남창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심심챌린지 탑쌓기 공모전은 울주서에서 언택트 시대에 맞춰 SNS를 활용해‘학교폭력·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예방’메시지를 학생 스스로 생각해보고 탑쌓기 도전의 재미를 더한 행사다.
챌린지 참여는 총 73명의(총 33팀) 학생들이 도전했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챌린지에 참여한 총 33편의 작품 중 7편(아동동심상 1팀, 여성안심상 1팀, 참가상 5팀)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아동동심상(남창고 3학년 송하늘 外 2명), 여성안심상(남창고 2학년 박서진 外 2명) 수상자를 대상으로 정규화 여성청소년계장이 경찰서장을 대신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상장을 받은 남창고등학교 2학년 박서진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 동심, 여성 안심, 코로나19 관련 메시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놀러 다니기 어려운 시기에 학교생활 중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좋은 결과도 얻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주경찰서는 심심챌린지(1탄)에 이어 심심챌린지(2탄) ‘그림 공모전’을 진행 중이며, 울산지방경찰청, 울산시교육청, 울주군청 등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는 그림 공모전은 10월 16일까지 접수를 받고 심사를 거쳐 10월 22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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