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부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염재현) 산하 미사강변도시26단지 아파트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통해 도서 전산화작업 및 대출시스템을 완료하고 10월 17일 오후 2시 작은도서관 개관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하남시 복지교육국 이광범 국장과 하남시 시의회의장 방미숙 의원, 하남시 YMCA 김부성 이사장,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함께 축하해 주었다.
임대주택단지 내 작은도서관은 다양한 계층을 포괄할 수 있는 커뮤니티 중심공간으로서 LH에서는 금년도에 작은도서관 지원센터를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관리사무소 유상철 소장은 “단지 내 작은도서관이 개관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입주민의 독서문화 장려와 각종 강좌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LH 미사강변도시26단지아파트는 지난 2016년 09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 전용면적 51형과 59형 5개동으로 588세대의 철거민, 고령자, 노부모 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출산가구, 신혼부부, 다자녀, 대가족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장기전세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아파트는 우선공급(만65세 이상 고령자, 3자녀이상 가구, 신혼부부 등)과 일반공급 등 다양한 입주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입주민 중 30%는 고령자 가구, 50%는 신혼부부와 3자녀이상 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LH 장기전세 임대주택은 매2년마다 5%이하로 임대보증금의 증액이 가능하며 입주자격을 유지하는 동안에는 20년간 내 집 처럼 살 수 있고 주거하는 동안 입주민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한 꿈꾸는 임대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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