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은 10월 17일(토)부터 11월 21(토)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지역 내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 교육과 갈매동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환경봉사단”은 지역의 재능나눔 활동가(가도현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갈매천 정화활동, 환경 캠페인 등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도현 자연환경해설사는 “청소년환경봉사단을 통해 갈매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질 환경의 보호를 위해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청소년환경봉사단 오지우(갈매중) 학생은 “집에 있으면 아무것도 안했을 텐데 청소년환경봉사단 참여로 토요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인숙 관장은 “청소년환경봉사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환경 생태를 학습하면서 마을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문화가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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