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양정동(동장; 김주수)은 지난 29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관내 사회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양정동을 만들기 위한 ‘청소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는데. 사회단체 회원들은 이패동 충일아파트 정문부터 봉두메교까지의 약 1km 구간과 홍릉천변에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또한 최근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스팩·스티로폼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에 대한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홍보캠페인을 병행함으로써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김주수 양정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분위기에도 양정동 환경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사회단체 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화활동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양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참여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양정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하천변과 마을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양정동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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