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4일 제3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박석윤 운영위원장(사진)이 대표발의한 ‘구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처리했다.
이 조례는 ‘코로나19’ 예방과 대처를 위해 방역수칙 등 행정명령을 준수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교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석윤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내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이 집회활동을 못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이번 조례를 통해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도 회복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형수 의장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방역조치로 안전확보와 지역경제 회복에도 최선을 다해 구리시의회가 믿고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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